미국주식 차트 분석 증시 혼조세 마이크론 매출 예상 상회
전일 글로벌 뉴욕지수 미국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은소폭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과 크리스턴 라가르드 ECB 총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등이 긴축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한편 전면적 경기 침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미 연준이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대상 23개 은행 모두가 심각한 경기 침체 시나리오를 극복해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은행주 주가가 강세입니다
또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예상보다 좋은 주당 1.43달러 손실과 37억5천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면서 시간외 마이크론의 주가또한 강세입니다.
1. 미국 3대 지수 요약
미국 나스닥, 다우, S&P500 3대지수의 장 마감 주가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나스닥 : 13,591.75(▲36.08, +0.27%)
- 다우 : 33,852.66(▼74.08, -0.22%)
- S&P500 : 4,376.86(▼1.55, -0.04%)
2. 나스닥 차트 분석
기술 대형주들의 상승으로 인해 나스닥의 전일 장마감은 +0.27% 소폭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중국으로 칩 수출 규제 등의 이슈로 하락했지만, 넷플릭스의 4%대 상승, 테슬라의 3% 수준의 상승, 애플의 1% 수준의 상승 등에 힘입어 주가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의 일봉 차트 분석해보면
20선을 중심으로 조정(아름다운 조정?) 받으면서 여전히 강한 우상향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의 여러가지 악재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차트로만 보면 여전히 호재에 민감하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진입자라면 20일에서 조정시 진입을 고민하는게 좋아보이고 보유자라면 여전히 익절없이 최대한의 수익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더 좋아보이는 차트입니다.
나스닥 주봉과 월봉 차트 분석해보면
주봉 또는 조정 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음봉으로 주봉상 조정을 받았고 금주는 다시 양봉으로 상승중이라 음봉을 2주 연속 만들지 않고 바로 양봉으로 반전하는건 그만큼 호재에 더 민감한 시장이라는 뜻입니다.
보유자라면 월봉 차트만 보면 여전히 보유의 영역으로 보여집니다. 큰 조정이나 추세가 꺽이는걸 확인하도 매도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머리에서 파는 것보다 수익율을 극대화하고 어깨에서 파는 전략이 현재 나스닥 차트분석으로만 보면 여전히 유효해보입니다.
3. 다우지수 차트 분석
일봉상 다우지수 차트로 보면 5일선을 10일선을 깨고 내려가서 역방향인 상태이고 10일선도 꺽이고있습니다.
5일선이 20일선까지 깨고 내려간다면 조정이 더 길어질 수 있고, 만약 20일선을 지지하고 장대 양봉으로 갭 상승하면서 5일선이 10일선을 깨고 상승하는걸 확인하고 진입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즉, 다우지수는 상승 추세를 확인하고 진입해도 늦지 않다고 차트상으로 보여집니다.
다우지수 주봉 차트는
아래 좌측과 같이 일정한 박스권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위 아래 모두 열어둔 채로 일정한 박스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월봉 차트로 보면
우상향 추세는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우상향이겠지만 중기 단기의 관점에서는 다소 지지부진한 차트의 모습입니다.
4. S&P500 차트 분석
단기 조정으로 인해서 5일선이 10일선을 깨고 내려가 있지만 20일선까지 밀리지는 않았고 단기선인 5일선을 제외하면 10일 > 20일 > 60일 > 120선 정배열 상태라 보유자의 관점에서는 여전히 홀딩 전략이 유리해 보이는 차트입니다.
일봉상, 5일, 10일, 20일선이 수렴하는 지점에서 대부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신규 진입자는 분할 매수라면 소폭 진입, 한번에 매수라면 20일선까지 조정받는 시점을 고려해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S&P500 주봉과 월봉 차트는
다우지수와 달리 추세가 우상향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국내 주가가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있는것에 비하면 미국 지수의 투자는 오히려 더 안정적인 차트 흐름입니다.
경기상황, 외부여건 등을 모두 배제하고
차트만 놓고 매매 한다면 나스닥 > S&P500 > 다우의 순서로 보여집니다. 물론, 경기침체가 현실화 되고, 금융위기 등이 이슈가 되어 급락한다면 다우보다는 나스닥의 하락이 더 크겠지만 상승 추세의 방향성만 놓고 본다면 여전히 나스닥의 투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단기 테마주 중심의 매매라면 국내 주식이 나쁘지 않지만
차트로만 본다면 장기적인 투자의 관점에서 저축성으로 모아가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국내 주식보다 미국 주식이 더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소리 없는 애플의 역사적 신고가, 최근 일본 주식의 상승에 비해서 국내 주식의 벨류업은 언제나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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