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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마켓(peach market) 뜻과 의미 [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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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마켓(peach market) 뜻과 의미 [경제용어]

피치마켓(peach market) 뜻과 의미

 

 

기사와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경제용어지만 무심콤 넘어가게 되는 경제용어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경제용어 중 하나인 피치마켓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피치마켓(Peach Market) 이란?
2. 정보의 대칭 vs 정보의 비대칭
3. 피치마켓의 반대 - 레몬마켓(lemon market)

1. 피치마켓(peach market)이란?

복숭아는 향기도 좋고 맛도 좋으며 모양또한 먹고 싶어지는 탐스러운 모양을 가진 과일이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서 껍질이 얇아서 과일의 겉모습만 보고도 과일의 신선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과일이다.

이렇게 한눈에 과일의 상태를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품질 좋은 복숭아를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와 같은 정보의 대칭이 명확하게 때문에 경제 용어에서는 레몬마켓의 반대말로 피치마켓이라고 사용된다.

 

복숭아의 이러한 속성에 빗대어 표현한 경제 마켓 시장을 "피치마켓(Peach Market)이라고 부른다. 즉 정보의 대칭성으로 인해서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재화나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을 일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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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의 대칭 vs 정보의 비대칭

정보의 비대칭의 대표적인 시장이 바로 중고차시장이다. 신차와 달리 중고차는 사고이력이나 품질의 문제를 일반 소비자가 손쉽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품질이 나쁜 차량을 비싸게 속아서 사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게 된다.

이러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정보를 동일하게 파악할 수 없는걸 정보의 비대칭이라고 하고 그 반대로 누구나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바로 파악할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거래되는걸 정보의 대칭이라고 한다.

 

3. 피치마켓의 반대 - 레몬마켓

정보의 대칭으로 우수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이 거래되는 시장이 피치마켓이라면, 반대로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서 품질이 나쁜 재화나 서비스 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을 레몬마켓(lemon market)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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