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퇴사 뜻과 의미!! 조용한 사직
오래전 직장에서 가장 많이 통영되었고 당연시 되었던 문구가 바로 "주인의식"이라는 4글자였습니다. 그만큼 애사심이 직원의 채용과 승진에 중요한 요소였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조용한 퇴사"라는 단어가 생기는 등 직장이라는 의미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조용한퇴사 의미를 한번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조용한 퇴사란?
2. 조용한 퇴사 행동 사례
3. 조용한퇴사가 나쁜 것일까?
1. 조용한 퇴사(사직)란?
흔히들 MZ 세대가 사용하는 단어로 생각하지만 굳이 표현하거나 두각을 나타내지 않을 뿐 실제 '조용한 퇴사'를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흐름입니다.
조용한 퇴사는 직장에서 실제로 퇴사는 하지 않지만 회사에 대한 마음이 이미 떠나서 주어진 업무 즉 업무분장에 있는 나에게 주어진 일만 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2. 조용한 퇴사 행동 사례
- 팀이나 회사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대응만 한다
- 업무 시간외는 절대 업무와 연관된 일을 하지 않도 회사 전화도 받지 않는다
- 주말에는 회사 업무를 하지 않는다
- 회사에 희생하고 기여하는 것보다 나에게 주어진 기본 업무만 처리한다
- 기본 시간 외 연장근무 등 초과 근무를 하지 않는다
3. 조용한 퇴사가 나쁜 것일까?
라떼는~~ 으로 시작하는 세대에겐 조용한 퇴사, 조용한 사직은 애사심이 없는 직원으로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회사마다 개인의 업무 분장이 있고 KPI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어진 업무 분장에 충실하는것을 나쁘다고 해석하는 것 또한 잘못일 수 있다.
다만,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분장을 충실히 이행하거니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건 조용한퇴사가 아니라 근무태만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조용한 퇴사는 최소한 주어진 업무에 충실히 이행하는걸 기본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워라벨(Work-life balance), 소확행, 욜로 등의 신조어가 유행하는건 행복의 기준과 가치가 예전과 달리 변화하고 있다는걸 의미한다. 즉 행복을 위해서 일을 하는데 우리는 일때문에 행복을 희생해야하는것을 거부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흐름이라고 보여진다.
주인의식은 주인이 가져야 하는 의식이다.
즉, 오너가 아니라면 주인의식을 가지지 않는게 당연한 것이고 주인 의식을 가진 직원을 존중해주고 고맙다는 생각을 가져줄 때 회사는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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